안녕하세요 :) 10월달도 달리는 군요.
배송 후 공개하려 했는데, 그냥 오늘 수정작업을 다 해버려서... 공개합니다. 마틴 메뉴얼의 유일한 장점은 포토샵 작업하기가 쉽다는 거죠 +ㅁ+
음... 디자이너 노트와 뒤에 요약표는 번역을 안했는데요. 요약표는 규칙이 너무 단순해서 필요 없을 것 같고, 디자이너 노트에 있는 말을 옮겨 여기서 간단히 좀 해볼께요.
마틴이 런던을 처음 디자인 했을 때는 카드가 아닌 타일로 했다고 합니다. "증가하는 인구에 대한 관리"의 긴장감을 목적으로 디자인 했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그 밸런스 맞추는데도 실패하고, 결국 카드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답니다. 그로 인해 다양한 종류의 긴장감을 게임 내에 포함시키는데 성공했다는군요.
원래 시대 배경이 대화재 이후가 아니라, 튜더 시대부터였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대화재에 대해 디자인하는 게 쉽지만은 않았답니다.
또한 아트웍에 많이 신경쓴 것 같네요. 무려 3명의 아티스트를 고용했다고 하는 군요. 작업량이 엄청났다고 합니다.
게임에 대한 조언도 역시 빼먹지 않았는데요, 핸드 관리를 잘하랍니다(당연한 말을 -ㅁ-). 카드를 많이 가져오면 망할거라네요 ㅋㅋ 또한 건설 디스플레이에 더미 수를 늘리는 걸 너무 두려워하지 말랍니다.
유용하게 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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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1
지하 -> 지하철로 용어 수정하였습니다. 영국에서는 지하철을 Underground라고 하는 군요. 무식이 탄로 ;ㅁ;
그밖에 좀 더 이해가 쉽도록 자잘한 수정작업이 있었습니다. 큰 변화는 없습니다. :)
댓글은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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