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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오토모빌(Automobile) by Noname - 09.07.07 title: 오토모빌(Automobile) - 2009年. designer : 마틴 월래스(Martin Wallace). publisher : 트리프로그(TreeFrog). number of player : 3-5人. playing time : 120분. 1896년부터 1930년까지 초기 자동차 산업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는 오토모빌. 누구나 들어봤을 법한 헨리 포드, 크라이슬러 등의 캐릭터들과 함께한다. 왼쪽의 포드 형님부터 오른쪽의 크라이슬러 형님까지 게임은 크게 네 가지 부분으로 나뉘는 데, 그것은 다음과 같다. 각 플레이어들은 고가형, 중가형, 저가형의 차를 개발하기 위한 1.공장을 건설하고, 2.자동차를 생산하고, 또 그것을 3.판매한 후 마지막으로 4.손실 계산을 한다. 남자의 로망 캐딜락을 생.. 더보기
나폴레옹의 승리(Napoleon's Triumph) Play comments by Noname - 10.02.10 안녕하세요 :) 오늘도 역시 2인 게임을 소개해드리네요. 바로 요새 워게임 매니아들(전 물론 아닙니다. 워게임이라고는 거의 해본적이 없는 -ㅅ-) 입에 자주 회자가 되고 있는 나폴레옹의 승리(Napoleon's Triumph)입니다. 이 게임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경우는 기존의 워게임과 많은 차이점이 있고, 독특한 점이라는 건데요, 일단은 주사위와 카드 모두 없습니다. 싸움은 단순히(라 말하기엔 너무나 복잡한 11개의 공격단계) 힘vs힘을 기반으로 한 분대 전술 운용 능력에 달려있습니다. 그러나 상대 병력이 무엇인지를 모르고 하기 때문에 많은 생각을 요구합니다. 이 게임의 또 한가지 특징은 "전선을 형성하고 유지해야한다" 라는건데요, 공격 중 페인트 옵션이 있어 견제 공격으로 한 지형의 한 쪽 방어선을 막.. 더보기
자이푸르(Jaipur) by Noname - 10.02.08 0. Preview 안녕하세요 ㅎㅎ 갑자기 쌩뚱맞지만 Sébastien Pauchon씨의 2009년 2인용 카드 게임인 Jaipur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우선 Sébastien Pauchon은 이스파한, 메트로폴리스, 자메이카 등등을 만든 작가구요. 제가 이 중에 해본 건 자메이카 밖에 없긴 한데, 상당히 멋진 컴포에 재미난 게임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요새 2인 할 일이 자주 생겨 2인 게임에도 많은 관심이 가는데, 최근에 해본 몇 개의 2인 게임 중 대중성이 충분하고 누구나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것 같아 이렇게 소개를 올려봅니다. 시간도 30분 이내로 짧고 진행도 매우 스피디 합니다. 플레이어는 대상인이 되어 Mahajara의 궁전에 초대받기 위해 경쟁을 해야합니다. 물건을 잘 구입하고, 또 교역을.. 더보기
황금 도시(Die Goldene Stadt) by Noname - 09.08.28 - 모든 사진은 boardgamegeek에서 링크한 사진입니다. - 0.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줄루레또, 정크, 한자등을 디자인한 Michael Schacht의 발도라에 이은 2009년 두 번째 신작, Die Goldene Stadt의 간략한 Review를 올려볼까 합니다. 이 게임은 pieces의 추천으로 해보게 되었는데, 덕분에 해외에서 막 건너온 (카린님의 손을 거친) 따끈따끈한 황금도시 국내 첫 플레이의 영광을 얻게 되었습니다. 플레이는 pieces님, 콩이님, Noname 이렇게 3인플로 진행 되었고, 3-4인용 이지만 공식 2인룰도 벌써 공개가 되어 최대 2-4인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샤흐트 대부분의 게임이 그렇듯이 게임 룰도 간단하고 시간도 짧아 (60분 이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