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웬만하면 평점을 매기거나, 순위를 매기는 리뷰는 안써보려고 했는데... 요새 저만 지르기엔 너무 아까운 작품들이 많아 물귀신 작전을 좀 써봅니다... 악의는 없어요 +ㅁ+
일단 선정기준은, 그냥 가장 재밌었다... 라기 보다는 "가장 인상 깊었고, 게임 후 여운이 많이 남는 게임"을 기준으로 뽑아봅니다. 물론 제 주관이 100% 들어갔구요 :)
일단, 9월에 플레이 한 게임들을 공개합니다.
1위. 웨스테로스 전투(BOW)
개인 평점 9.0/10.0
많은 분들(?)이 예상하셨겠지만, 1위는 웨스테로스 전투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올해 접한 신작 중 가장 재밌었구요, 조심스럽게 강추 때려봅니다. 이 게임은 게임 오브 쓰론과 같이 '얼음과 불의 노래(A Song for Ice and Fire)' 소설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시스템은 배틀로어 시스템을 차용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전혀 다른 게임).
곧 보드엠에서 입고 예정이라고 하네요 +ㅁ+
한줄 평: 리차드 보그의 "메모아44, C&C:A, 배틀로어" 시스템의 완성판.
2위. 컴뱃 커맨더: 유럽(Combat Commaner: Europe)
개인 평점 9.0/10.0
마치 전장에 있는 듯한 느낌, 리드미컬한 전개, 빠른 플레이 타임 등등 장점이라면 너무나도 많은 게임. 하지만 룰이 쉽지많은 않아 막상 추천해주기엔 약간의 부담감이 있습니다 ;ㅁ; 그러나 카드 한글화 자료도 공개되어 있고, 한 명의 경험자만 있으면 쉽게 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한줄 평: 전략 단위 워 게임 중 최고!
3위. 스페이스 헐크(Space Hulk)
개인 평점 7.5/10.0
이젠 비싸서 제 값 주고 사기에는 너무 힘든 게임. 워해머 4000k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그 긴장감과 정교한 미니어쳐가 대박인 게임. 어쩌다보니 테마틱 2인 전용 게임 3개가 1,2,3위를 차지해버렸네요. =ㅁ=
한줄 평: 긴장감과 쪼여오는 그 맛을 느끼고 싶다면!
4위. 예루살렘(Jerusalem)
개인 평점 7.5/10.0
간만에 나온 정통 영향력 게임입니다. 놀랍게도, 3인, 4인 모두 다 좋았고 재밌었으며, 2인을 해보신 분들도 오히려 2인이 낫다는 평까지 하시더라구요. 그만큼 인원수에 제약을 안받는 신기한 영향력 게임. 영향력의 묘미는 눈치와 견제 등인데, 그 요소를 매우 적절하게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영향력을 좋아하신다면 절대 후회는 없을 겁니다!
한줄 평: 엘 그란데를 잇는, 하지만 더 버라이어티한 영향력 게임!
5위. 퍼레이드(Parade)
개인 평점 7.5/10.0
일본에서 수없이 나오는 카드 게임 중 생존하여 z-man을 통해 널리 알려진 퍼레이드입니다. 일본에서는 이 게임을 사려고 줄까지 섰다는 소문이 -ㅁ-... 간만에 명품 카드게임이 나온 것 같습니다. 전 포이즌을 안해보긴 했는데 포이즌과 약간 유사한 면이 있다고 하네요 :) "정말 잘 만들었다" 이 게임을 하신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내뱉는 멘트입니다. 더군다나 2인도 나쁘지 않았고, 4~5인정도까지 적절해 보입니다. 인원에 따라 게임 양상이 달라지는 신비한 게임입니다. 가격도 싸니 꼭 구해서 해보세요!
한줄 평: 간만에 나온 Well-made 카드 게임!
6위. 중간계 전투(Middle Earth Quest)
개인 평점 7.5/10.0
반지의 제왕의 그 서막을 배경으로 한 플레이어 vs 플레이어 구도의 게임.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은 룰과 몰입도가 좋은 게임. 단점이라면 많은 카드 텍스트에 긴 플레이 타임이지만, 카드 한글화 자료도 있고 이런 테마에 거부감만 없다면 반드시 해봐야 할 게임.
한줄 평: 반지의 제왕의 팬이든 아니든 누구든 푹 빠져 즐길 수 있는 게임!
7위. 쓰루 디 에이지스(Through the Ages)
개인 평점 10.0/10.0
한 1년간은 한 달에 꼭 한 번은 하는 게임인 듯. 긴 플레이 타임에도 불구하고 지겹지 않고 매번 새로운 재미와 생각에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게임. 전략게임을 좋아하고 문명 건설을 좋아한다면 절대 싫어할수가 없는 게임. 다만 4인플은 좀 피하시는 것이 -ㅁ-... 3인이 베스트라고 생각하는 게임 :)
한줄 평: 못해봤으면 반드시 해봐야 하는 게임 목록 1위에 올려두시길!
이상으로 객관성 0%, 주관성 100% Award 마칩니다. :)
일단 선정기준은, 그냥 가장 재밌었다... 라기 보다는 "가장 인상 깊었고, 게임 후 여운이 많이 남는 게임"을 기준으로 뽑아봅니다. 물론 제 주관이 100% 들어갔구요 :)
일단, 9월에 플레이 한 게임들을 공개합니다.
1위. 웨스테로스 전투(BOW)
개인 평점 9.0/10.0
많은 분들(?)이 예상하셨겠지만, 1위는 웨스테로스 전투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올해 접한 신작 중 가장 재밌었구요, 조심스럽게 강추 때려봅니다. 이 게임은 게임 오브 쓰론과 같이 '얼음과 불의 노래(A Song for Ice and Fire)' 소설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시스템은 배틀로어 시스템을 차용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전혀 다른 게임).
곧 보드엠에서 입고 예정이라고 하네요 +ㅁ+
한줄 평: 리차드 보그의 "메모아44, C&C:A, 배틀로어" 시스템의 완성판.
2위. 컴뱃 커맨더: 유럽(Combat Commaner: Europe)
개인 평점 9.0/10.0
마치 전장에 있는 듯한 느낌, 리드미컬한 전개, 빠른 플레이 타임 등등 장점이라면 너무나도 많은 게임. 하지만 룰이 쉽지많은 않아 막상 추천해주기엔 약간의 부담감이 있습니다 ;ㅁ; 그러나 카드 한글화 자료도 공개되어 있고, 한 명의 경험자만 있으면 쉽게 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한줄 평: 전략 단위 워 게임 중 최고!
3위. 스페이스 헐크(Space Hulk)
개인 평점 7.5/10.0
이젠 비싸서 제 값 주고 사기에는 너무 힘든 게임. 워해머 4000k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그 긴장감과 정교한 미니어쳐가 대박인 게임. 어쩌다보니 테마틱 2인 전용 게임 3개가 1,2,3위를 차지해버렸네요. =ㅁ=
한줄 평: 긴장감과 쪼여오는 그 맛을 느끼고 싶다면!
4위. 예루살렘(Jerusalem)
개인 평점 7.5/10.0
간만에 나온 정통 영향력 게임입니다. 놀랍게도, 3인, 4인 모두 다 좋았고 재밌었으며, 2인을 해보신 분들도 오히려 2인이 낫다는 평까지 하시더라구요. 그만큼 인원수에 제약을 안받는 신기한 영향력 게임. 영향력의 묘미는 눈치와 견제 등인데, 그 요소를 매우 적절하게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영향력을 좋아하신다면 절대 후회는 없을 겁니다!
한줄 평: 엘 그란데를 잇는, 하지만 더 버라이어티한 영향력 게임!
5위. 퍼레이드(Parade)
개인 평점 7.5/10.0
일본에서 수없이 나오는 카드 게임 중 생존하여 z-man을 통해 널리 알려진 퍼레이드입니다. 일본에서는 이 게임을 사려고 줄까지 섰다는 소문이 -ㅁ-... 간만에 명품 카드게임이 나온 것 같습니다. 전 포이즌을 안해보긴 했는데 포이즌과 약간 유사한 면이 있다고 하네요 :) "정말 잘 만들었다" 이 게임을 하신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내뱉는 멘트입니다. 더군다나 2인도 나쁘지 않았고, 4~5인정도까지 적절해 보입니다. 인원에 따라 게임 양상이 달라지는 신비한 게임입니다. 가격도 싸니 꼭 구해서 해보세요!
한줄 평: 간만에 나온 Well-made 카드 게임!
6위. 중간계 전투(Middle Earth Quest)
개인 평점 7.5/10.0
반지의 제왕의 그 서막을 배경으로 한 플레이어 vs 플레이어 구도의 게임.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은 룰과 몰입도가 좋은 게임. 단점이라면 많은 카드 텍스트에 긴 플레이 타임이지만, 카드 한글화 자료도 있고 이런 테마에 거부감만 없다면 반드시 해봐야 할 게임.
한줄 평: 반지의 제왕의 팬이든 아니든 누구든 푹 빠져 즐길 수 있는 게임!
7위. 쓰루 디 에이지스(Through the Ages)
개인 평점 10.0/10.0
한 1년간은 한 달에 꼭 한 번은 하는 게임인 듯. 긴 플레이 타임에도 불구하고 지겹지 않고 매번 새로운 재미와 생각에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게임. 전략게임을 좋아하고 문명 건설을 좋아한다면 절대 싫어할수가 없는 게임. 다만 4인플은 좀 피하시는 것이 -ㅁ-... 3인이 베스트라고 생각하는 게임 :)
한줄 평: 못해봤으면 반드시 해봐야 하는 게임 목록 1위에 올려두시길!
이상으로 객관성 0%, 주관성 100% Award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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