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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Y.

9월 첫째주 모임 후기 안녕하세요 :) 한가해지니 게임 수도 자연스럽게 증가하는 군요. 9월에 벌써 18게임입니다. 예전 같았으면 이맘때 벌써 50게임쯤 찍었을테지만 약간 자제중인걸지도...+ㅁ+ 1. 프레스코(Fresco) 플레이어 : Noname, ShowTime, Jade 테마가 멋진 프레스코입니다. 일찍 일어나서 작업하는 플레이어에게는 먼저 작업할 수 있는 권한을 주지만, 그만큼의 비용이나 스트레스 증가를 잘 표현한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시장에서 물감을 구입하고, 벽화를 복원하며, 수입을 받고, 물감을 섞고, 극장에서 스트레스를 푸는 순으로 액션을 진행하게 됩니다. 물감을 구입하는 1단계와, 직접적인 승점을 획득하는 벽화 복원의 2번째 단계가 이 게임의 핵심입니다. 그러나 단순히 원하는 재료를 구해, 해당 재료를 내기.. 더보기
워싱턴즈 워(Washinton's War) 한글 룰 북 에러타 수정. 안녕하세요... ;ㅁ; 어제 플레이 하려고 메뉴얼을 읽어보니, 에러들이 조금씩 보이더군요. 그래서 수정하려고 했는데, 컴퓨터가 지난번에 한 번 날아가서 워싱턴즈 워 psd 파일 자료가 다 날라가서... 부득이하게 이렇게 글로 패치를 하려 합니다 =ㅁ= 사설이지만, Landing party를 착륙 부대라 번역했는데, 개인적으로 콩이님이 사용한 상륙 부대가 맞는 훨씬 적합한 용어인듯 합니다. ;ㅁ; 1. 11페이지, 7.2 군사행동 카드로 장군 활성화 中... B. 착륙 부대(Lading party) - (상략) (a) 봉쇄된 항구 지역이 아닌 곳, 미국 장군이나 CU, 대륙 회의가 없는 항구 지역의 미국 PC 마커 한 개를 뒤집을 수 있다. 혹은 (b) 봉쇄된 항구가 아닌 비어 있는 항구 지역에 영국 PC.. 더보기
배틀스타 갤럭티카: 페가수스 확장 한글 메뉴얼 안녕하세요. 요새 잉여임을 증명하는 이틀 연속 업데이트입니다. 역시 확장 주제에 룰이 너무 많아서 빡세게 작업했습니다. 더군다나 첨에 완성했는데 글자가 너무 빡빡하게 들어가 보여서 첨부터 글자 크기를 수정하는 삽질을 하느라... 아무튼 이래저래 고생한 넘입니다. 그래도 영문 룰북 원본의 글자가 워낙 빡빡해서 최대한 가독성을 살려 작업하려고 했는데 뜻대로 되지 않은 것 같네요... ;ㅁ; 암튼 너무나도 재밌는 협력 게임 베갈 페가수스 확장입니다. 카드 한글화도 있는데 메뉴얼만 없더라구요, 그래서 무턱대고 작업했습니다. 예전에 한 거 다 까먹기도 했고... 되도록이면 기존 메뉴얼 및 한글화와 용어를 통일하려 애를 썼습니다. 아닌것도 있구요(ex. 슬리퍼 페이즈 - 도저히 뭐라고 번역을 해도 맘에 안들어서 ;.. 더보기
ThunderStone: Wrath of the Elements 한글 매뉴얼 안녕하세요~ :) 배틀스타 갤럭티카: 페가수스 확장을 작업하던 중, BoardM에 입고되었기도 해서 한 번 번역해봤습니다. 뭔 확장이 매뉴얼 24페이지나 되나 싶었더니, 캠페인 베리언트(Campaign Variants)라고 해서 좀 더 길고 스펙타클한? 재미를 제공하는 내용이 무려 12페이지 정도를 차지하더군요 ㅎㅎ 일단 캠페인 베리언트는 번역하지 않았습니다...만 나중에 작업할지도 모르겠군요. 캠페인 베리언트는 총 7개입니다. 셋팅할 때 뭐가 좀 변하고 규칙이 살짝~ 바뀌는 정도니까 그때마다 보면서 즉흥적으로 해도 될듯해요. 편한대로 원문의 고유명사 영어는 살리며 번역했습니다. Office 2003이전 버전: Office 2007이상 버전: 더보기
Egizia(에지지아) 한글 메뉴얼 안녕하세요 :) 잉여로 복귀했지만 다시 메녈 작업하려니까 왜이렇게 힘든지... 특히 에지지아는 룰은 짧지만, 영문 룰 북 내에 오류도 많고 그림도 틀린게 많아 하나하나 확인 후 모두 수정하면서 하느라 더 걸린 듯 합니다. +ㅁ+ 수정한 내용은 4~5개 정도 되는데, 세부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ㅎㅎ 에지지아는 카린님이 만든 훌륭한 한글 메뉴얼이 있지만, 작업하던게 있기도 하고 뒤에 레퍼런스를 함께 번역해보려고 그냥 작업했습니다. ㅎㅎ 뒷북이지만 많은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더보기
횽... 쉴만큼 쉬었자나... by ShowTime 결혼이니... 소송이니... 바쁘고 정신없었던 건... 이해하는데... 요즘 너무 배가 부른 것 같아 촘 아쉽단 말이지... 횽은 우리의 신이었자나... ;ㅁ; 더보기
2010년 8월 말 모임 후기. 1. 산업의 시대(Age of Industry) 플레이어: KJ, ShowTime, Noname 브래스와는 또 다른 맛이 있는 산업의 시대입니다. 산업의 시대는 점수차가 그리 크게 나지 않아 끝까지 긴장하지 않으면 역전을 당할 수도...! 최근 너무 많이 돌리긴 했군요 ㅎㅎ 이근정 사장님(KJ)이 아직 못해보셨다 하셔서 돌려보게 되었습니다. KJ님의 출중한 실력과 더불어, 처음하시는 분을 위한 ShowTime님의 간디 플레이와 Noname의 삽질으로 KJ님이 가볍게 1등을 하셨습니다. 나중에 업그레이드 할 걸 생각해 초반에 빌딩을 잘해야겠다는 걸 배운 게임이었습니다 -0- 게임 시작 전! 저 딜링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초래할 줄은 아무도 몰랐다...(KJ님이 딜했다고는 말 못함) 저 위의 6장은 숏탐님의.. 더보기
Leaping Lemmings(리핑 레밍스) 안녕하세요. 또 간만에 업로드 합니다 +ㅁ+ 이건 최근 보드엠에서 지른 게임인데요, GMT 게임인데 단순해보이고 특이해서 한 번 구매해봤습니다. 구매한 당일 보드엠 사장님과 두어판 해봤는데, 생각보다 꽤나 재밌는 파티겜이더라구요 ㅎㅎ 여러 명이서 해야 제대로 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인데도 2인플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나름 전략을 세워 독수리 감시를 빠져나가야 하는...+ㅁ+ 도망치는 수녀와 비슷한 장르의 '은폐 엄폐 튀어!!!' 게임입니다. 아무래도 GMT 라인업인데, 운의 요소가 꽤나 많고 가벼운 게임성 때문에 긱에서는 평가절하된 감도 없지 않아 있더군요... 나름 할만한데 말이죠 ㅠㅠ 구찮기도 하고 보실 분도 많이 없는 듯 하여 텍스트 버전으로 했습니다. 룰이 나름 쉬워서 과감히 게임 개요 및 .. 더보기
2010년 8월 둘쨋주 모임 후기. 이제부터 간간히 플레이 한 게임들에 대해 후기를 좀 남겨볼까 합니다 +ㅁ+ 이번엔 긱 사진으로 대신했지만 다음 후기부터는 간간히 사진이 들어가지 않을까... 하네요 ㅋㅋ 1. Through the ages(쓰루 디 에이지스) 플레이어 : Noname, 롤링스톤, pieces 정말 근사한 게임 중에 하나입니다. 하면 할수록 괜찮다는 느낌이 드네요. 거의 카드게임이나 마찬가지인데 어찌보면 단순한 메커니즘과 카드만으로도 이런 훌륭한 문명게임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입니다. 이 게임의 단점을 말씀하시는 분들 중에는 직접적인 인터액션이 없다...고 하시는데, 제가 느끼기로는 보이지 않는 신경전이 대단한 게임입니다. 오히려 제가 느끼는 단점은 (모든 카드 게임이 그렇겠지만, 이 게임 역시) 카드 하나에 울.. 더보기
프레스코(Fresco) 2인 룰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업데이트 합니다. +ㅁ+ 직장 생활에 치이고 치여서 7~8월간은 번역 일을 못할 줄 알았는데, 오늘 뜻하지 않게 칼퇴(9시...)를 하게 되어 지인의 요청도 있고 해서 후딱 작성하여 올려봅니다. 그간의 작업사항 변경을 이 기회를 통해 좀 알려드리자면, pieces님의 웨스테로스 번역은 환율 폭등으로 인해 해구 취소 결정을 내리면서 자연스럽게 보류되었구요, 제가 진행중이던 Innovation은 90%완성되었으나 skeil님이 작업하신 듯 하여 역시 자연스럽게... 보류되었구요,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2, 3 서플리먼트의 경우 진행중에 있으며 구입 완료하신 분들께 공개할 예정입니다.(8월 말이나 9월 초 예상합니다) 그리고 조만간 미스테리 익스프레스(Mystery Express)의 리뷰가.. 더보기